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맨 왼쪽)가 서울시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쉼터 리뉴얼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환경미화원을 위해 쉼터 새단장, 물품 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8년간의 서울 다동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이달 명동사옥 이전을 기념, 다동과 명동의 환경미화원을 위해 이들의 쉼터를 진정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전했다.

하나카드는 서울시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쉼터의 미관공사를 비롯해 장판·도배·전기 등 약수동 쉼터 내부를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시는 분들”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