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2'에 허영지가 출연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얼간이들'(이하 '마음의 소리 2') 애봉이 역을 제안받고 검토중이다.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오늘(29일) "허영지가 '마음의 소리 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논의 단계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마음의 소리 2'에서 주인공 조석의 연인 애봉이 역을 제안받았다. '마음의 소리' 시즌1은 웹 버전이 국내에서만 약 400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 했으며, 전세계에서 무려 약 2억 5000만 뷰가 넘는 역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하며, 한류 시트콤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마음의 소리 2'는 성훈이 주인공 조석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태항호와 심혜진 등 쟁쟁한 배우들 역시 합류한 상태다. 드라마는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2018년 상반기 방영 목표로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 넥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