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페이스북 등 기술주 강세에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0.57포인트(0.29%) 상승한 2만4211.4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71포인트(0.29%) 오른 2636.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6.47포인트(0.54%) 상승한 6812.84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기업실적 및 경제 지표 개선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구글,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며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