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주 장면. 오는 22~25일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경륜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특별경륜이 광명스피돔을 질주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22~25일 크리스마스 맞이 '4일 경주'를 펼친다고 밝혔다.

선발급과 우수급이 펼치는 이번 경주에는 최근 3회전 경주득점 상위자가 출전한다. 급별 출전자는 각각 선발급 35명, 우수급 42명이다.


경주는 22일(금) 독립대진을 거쳐 23~24일 예선전, 그리고 25일 예선전 성적합산 급별 상위 7명이 결승전을 펼친다.

경륜 관계자는 "이번 특별경륜은 오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를 앞둔 선발급과 우수급의 최강자전 성격이어서 팬들이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