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 현판식에 선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 회장(왼쪽)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돈민 대표이사. /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트 풀만(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5성호텔이 됐다.
호텔은 최근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 회장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이돈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5성호텔 현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 국내호텔 최고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이돈민 대표이사는 "편안한 서비스와 고객중심 경영을 기본으로 한 감성적 마케팅이 이번 5성 획득의 비결"이라면서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62주년을 맞이한 호텔은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꾀해왔고 그 결과 올해 업계 첫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호텔은 프랑스 아코르호텔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풀만(Pullman) 브랜드로 운영된다. 413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수영장 및 스파시설을 갖췄다.


앞서 호텔은 세계 최대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2017년 으뜸시설 2관왕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호텔 어워드' 인기 럭셔리 호텔 부문 상위 1%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