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해피투게더3' 방송장면
배우 김범(29)과 오연서(31)가 열애중인 가운데 오연서의 학창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연서는 2014년 9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세대별 여배우'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는 본인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혜빈은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했던 오연서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눈이 너무 크고 예뻐 김희선씨 닮았었다"고 말했다.
오연서의 학창시절 사진에 출연진들은 "정말 예쁘다", "굴욕 시절이 없다"," 김희선씨 정말 닮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똑한 콧날과 연한 눈썹, 똘망똘망한 눈빛 등 등 지금과 변함없이 아름다운 모습에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쑥스러운 듯 "노안이다"고 말했고 MC 유재석은 "그렇긴 하다. 중학생치곤 조숙해 보인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현재 오연서의 모습이 학창시절 그대로이기 때문에 합성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 "이쁘긴 하네", "와 여신" 등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서와 김범은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김범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김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 중인 게 사실"이라며 "교제 초반이라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