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집안.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이에 남진은 "조금 복이 있었다. 저희 집이 호남에서 제일 큰 정미소를 운영했다. 어릴 때 정말 유복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남진은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님과 함께'를 자신의 인생 곡으로 꼽았고, '님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푸른 초원 위에 선 남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당시 제가 6세였는데 남진은 엘비스 프레슬리였다. 우리나라 가요계 원조 오빠다"라며 극찬했다.
방송인 김학래도 "남진씨는 가요계 황제다. 존경한다"며 "어릴 때 남진씨가 영화 촬영을 하는 걸 보고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 내 인생의 롤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저는 원조 오빠라는 소리가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진은 히트곡 '님과 함께'에 대해 "까딱하면 다른 사람이 부를 뻔했다. 촬영 때문에 바빠서 작곡가 형님이 기다렸는데 계속 못 갔다. 보너스 준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님과 함께'를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진은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님과 함께'를 자신의 인생 곡으로 꼽았고, '님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푸른 초원 위에 선 남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당시 제가 6세였는데 남진은 엘비스 프레슬리였다. 우리나라 가요계 원조 오빠다"라며 극찬했다.
방송인 김학래도 "남진씨는 가요계 황제다. 존경한다"며 "어릴 때 남진씨가 영화 촬영을 하는 걸 보고 연예인의 꿈을 키웠다. 내 인생의 롤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저는 원조 오빠라는 소리가 더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진은 히트곡 '님과 함께'에 대해 "까딱하면 다른 사람이 부를 뻔했다. 촬영 때문에 바빠서 작곡가 형님이 기다렸는데 계속 못 갔다. 보너스 준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님과 함께'를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서 듣자마자 사과하고 다음 날 바로 녹음했다. 하루만 지났어도 다른 사람한테 갔을 것이다. 그때가 산업화 시대라 돈 벌어 고향 집에 내려가서 좋은 집 짓고 살고 싶다는 가사가 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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