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은 15일 1130~1131원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0.90원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증시 급락세가 진정되며 위험회피성향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상승도 제한될 전망”이라며 “다만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였던 만큼 원/달러 환율은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