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31)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아영은 26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SBS스포츠에서 3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고,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는 4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DJ 지석진이 수입에 관해 묻자 신아영은 “프리랜서가 더 낫다”며 “초봉 기준으로 (아나운서) 연봉을 한 달 만에 벌었던 적도 있다”고 답했다. 다만 “프리랜서 수입은 왔다 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SBS ESPN(현 SBS스포츠)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신아영은 2014년 12월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BS1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 MBC 표준FM ‘이윤석, 신아영의 좋은 주말’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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