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사진=MBC 방송캡처
오늘(31일) 오후 8시 40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8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MC를 맡은 윤아를 비롯해 '쇼! 음악중심' MC 중 가장 에너지가 넘쳤던 노홍철과 최장기간 MC 자리를 지켰던 민호 그리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차은우가 오프닝을 장식했다.
윤아와 은우는 동방신기의 ‘풍선’을 듀엣으로 부르며 먼저 등장했다. 화면에서는 방탄소년단, 엑소, 위너의 리액션도 비춰졌다.
이어 개그맨 노홍철와 샤이니의 민호가 싸이의 ‘챔피언’을 부르며 오프닝을 마무리했다.
무대를 마친 뒤 네 명의 MC들은 인사를 건넸다. 윤아는 "MC들의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고 말했고 노홍철은 "호응도 좋고 책임감이 막중해진다"고 얘기했다.
엑소(EXO), BTS, 레드벨벳(Red Velvet), 트와이스, 워너원, 에이핑크, 비투비, 갓세븐, 아이콘, 몬스타엑스, NCT 드림(DREAM),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더보이즈, 위너(WINNER), 골든차일드, 구구단, 러블리즈(Lovelyz), 마마무, 모모랜드(MOMOLAND), 빅스(VIXX), 선미, 세븐틴(SEVENTEEN),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WJSN)와 스페셜 라인업으로 비지(Bizzy), 바이브, 벤, 볼빨간사춘기, 윤미래, 홍진영 등이 출연해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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