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추정 이미지. /사진=에반블래스 트위터 캡쳐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전면 사진이 유출됐다. 갤럭시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 될 갤럭시S10은 다음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처음 공개된 후 3월 정식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스마트폰 유출 트위터리안 에반블래스는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단말기 사진을 공개했다.
유출된 단말기는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 구멍이 뚫린 것을 제외하면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가득 채웠다. ‘펀치홀’의 지름은 약 0.5~0.8㎜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S10 시리즈는 ▲기본 6.1인치 ▲플러스 6.44인치 ▲보급형 5.8인치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이 중 5.44인치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배제한 ‘플랫디자인’의 형태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반블래스는 “이번에 공개된 단말기의 가칭은 ‘비욘드1’이다”며 “비욘드0은 보급형, 비욘드2는 플러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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