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mhz'. /사진=티저 영상 캡처
2019년 첫 한국 공포 영화 '0.0MHz'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0.0MHz' 측은 25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5월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강렬한 색감과 뜯겨진 인형, 피가 맺힌 머리카락 등이 자아내는 공포스러운 느낌에 ‘너희… 다 죽었어’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오싹한 모습까지 가미돼 색다른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과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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