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3’ 캡처

Mnet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양승호가 팀 대표를 새로 뽑는 경연에서 최고점인 260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고등래퍼3’에서는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 키드밀리, 행주, 보이비 등이 멘토로 나서며 새로운 팀 대표를 뽑는 경연이 방송됐다.

이날 2차 미션인 팀 대표 선발전에서 양승호팀(양승호, 하선호, 오동환, 윤석준, 최신현, 김현성)은 팀 전원이 경쟁했다.


양승호는 “10년 정도 외부에서 살다 와 혼자 떨어진 느낌이었지만 혼자 있는 것도 멋있는 것”이라며 “그래서 외계인 양승호라는 주제를 내세웠다”고 말했다.

양승호의 무대를 보고 키드밀러는 “(양승호의) 무대를 보고 ‘음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했다”는 소감을 밝혔고 더 콰이엇은 “처음보는 랩과 캐릭터”라며 “이런 종류는 처음 본다”고 평가했다.

이외 멘토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행주, 보이비 팀과 그루비룸은 양승호에게 만점을 줬다.


이에 양승호는 260점으로 최고점을 받은 가운데 양승호팀에서는 양승호, 하선호, 오동환이 톱3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