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제일좋은전람의 2019년 첫 창업박람회 '2019 제일창업박람회 in 인천'이 오는 4월4일(목)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4월 인천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전국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일좋은전람 홍병렬 대표는 ""사전 정보 파악 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박람회는 통상 3일 일정으로 열린다. 1~3일차 모두 다른 목표와 스케줄을 계획하고 가야 한다"라며 "사전 준비는 필수다. 박람회에 가서야 요새 유행 트렌드나 업종을 알아볼 경우 실패할 확률이 크다. 적어도 자신이 어떤 업종을 해야 맞을지, 요새 소비자 트렌드는 뭔지, 내가 눈여겨 보는 상권은 어디고, 임차료 등은 어떤지 미리 파악해 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 건국대 시니어창업대학원 이상헌교수는 "최근 은퇴나 명퇴이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들이 창업시장으로 도전하는 경우,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갈수록 치솟는 인건비와 경상비에 대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특히 매장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3-5-2-12-8'의 법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법칙은 30일 영업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3일(월세), 5일(인건비), 2일(경비), 12일(원·부재료 구입비), 8일(순수익)로 배분될 수 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