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캡슐호텔 다락휴 여수점 워킹투어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워커힐
국내 대표적인 여행명소인 여수에 새로운 여행 아이템이 등장했다. 여수를 두루 걸음하는 것으로 혼행객(나홀로 여행객)이면 한번쯤 챙겨볼 만하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캡슐호텔인 다락휴 여수점이 봄맞이 워킹투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다락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의 숨은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특별한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혼자 여행을 할 경우 생기는 제약들을 보완하고자 나홀로 여행객 8명을 꾸린다.
다락휴 여수점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조식이 기본 구성이며 양이 많아 혼자서는 먹기 힘든 지역 대표 음식인 해물삼합을 여럿이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아쿠아플라넷 또는 해상 케이블카 체험(택1, 당일 선택)이 포함된다. 저녁에는 낭만카페를 방문하거나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여수의 밤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4월9일부터 몇 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강한 다음 성수기 시즌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프로그램을 빠르게 예약하면 선착순 2명에게 아닉꾸딸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최소 출발 인원은 5명 이상이다. 여행자보험, 개별비용, 제공사항 외 식사비는 별도다. 예약 및 문의는 다락휴 홈페이지에서 한다.
한편 다락휴는 2017년 1월 인천공항에 첫 캡슐호텔을 오픈한 데 이어 2018년 8월 여수에 여행자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면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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