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행사는 ‘바다와 만나는 강릉 여행’이라는 주제로 휴먼인러브와 코레일 서울본부가 사회적 취약 계층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관음성지 ‘휴휴암’, 커피 박물관, 안목 해변, 주문진 어시장, 월화 거리 등을 다니며 바닷소리와 냄새, 커피의 향과 맛, 강릉 지역 고유의 손맛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각 장애인 맞춤형 여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커피베이 커피 테이스팅 행사는 커피베이 강릉 안목항점에서 열렸다. 커피베이 강릉 안목항점은 커피 도시 강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커피 거리인 안목항에 위치한 곳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탁트인 바다 전경을 자랑해 안목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곳이다.
이날 커피베이는 시각 장애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의 맛과 향을 느껴보고 산지별 커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는 커피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참가자 80명 전원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커피 전문점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커피베이가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카페 창업 브랜드로 지난 2009년 12월에 런칭하여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원칙 아래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커피베이는 국내에만 약 550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자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커피숍 창업 및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개설 상담 게시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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