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경찰청
전 애인의 주거에 침입해 귀금속을 절취한 피의자가 검거됐다.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2월29일 오전 11시경 전 애인이 출근한 사이 미리 알고 있던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해 시가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 및 명품가방 등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전 남자친구가 의심스럽다는 피해자 진술을 확인하고 전 애인을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피의자가 혐의를 시인했다. 또, 절취된 물품 중 귀금속 10점과 명품가방 4점 등 500만원 상당은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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