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스타
중국에서 흥행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 ‘명일방주’(Arknights)가 한국시장에 상륙할 전망이다.
게임기업 요스타는 지난 4월30일 중국 출시 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명일방주를 한국, 일본, 북미 지역에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명일방주’는 모바일 RPG ‘소녀전선’ 개발에 참여한 ‘해묘’를 비롯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자연재해를 피하기 위해 도시 자체가 움직이는 ‘이동 도시’에서 유랑하며 살아가는 가공의 행성 ‘테라’를 주 무대로 한다. 필수 자원이 된 ‘오리지늄’의 부작용으로 ‘광석병’ 감염자들이 발생했고 그들의 무장봉기를 막는 주인공 일행의 활약을 그린다.


디펜스와 수집형 RPG 등 장점을 취합한 명일방주는 근거리, 특수 스킬, 원거리 딜러, 탱커, 마법사, 힐러, 서포터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레벨보다는 조합, 배치 위치, 순서 등 전략성이 승패를 좌우한다.

한편 요스타는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미소녀 RPG ‘벽람항로’를 일본에서 서비스한 퍼블리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