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근 기자.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정상근 SBS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정상근 기자는 '업 할아버지 닮은꼴'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8시 뉴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김영철은 정 기자와 닮은꼴로 언급된 '업 할아버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얘기했다.
정 기자는 "어떻게 생겼는지 많이 궁금했나 보다. 그래서 많이 검색한 모양인데 '업 할아버지'가 1위를 했는데 제가 왜 축하를 받는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영철은 "오늘은 '업 할아버지'가 검색어에 오를지 정상근 기자가 오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업 할아버지’는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업’에 등장하는 주인공 칼 할아버지를 말한다. 김영철은 정 기자의 생김새가 칼 할아버지와 비슷하고 정상근 기자의 ‘정상’과 위를 뜻하는 ‘UP’(업)이 일맥상통한다며 업 할아버지와 정 기자는 닮은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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