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이번 인터뷰에선 자신의 골과 조지나와의 관계 등을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해 4월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유벤투스와 원정경기에서 터트린 오버헤드킥 골을 ‘인생골’로 꼽았다. 호날두는 “이런 종류의 골을 넣어보지 못했다”며 “아름다운 점프라고 생각했다”고 기뻐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호날두는 또 환상적인 득점도 여자친구 앞에선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6년 6월부터 교제하고 있다.호날두는 “우린 언젠가 결혼한다. 우리 엄마의 꿈이기도 하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골이 여자친구와 섹스보다 중요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여자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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