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소속이던 카와이 레너드와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이 2019년 3월5일 맞대결을 벌였다./©로이터
LA 클리퍼스와 휴스턴 로케츠가 나란히 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NB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의 공격 대결이 벌어질 예정이다. 양 팀의 19-20 NBA 경기는 11월1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다. ©로이터
카와이 레너드는 지난 시즌 파이널 MVP를 거머쥐며 토론토 랩터스의 역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그 후 클리퍼스로 이적한 레너드는 르브론과 커리가 각각 속한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를 나란히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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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에게 레너드가 있다면, 휴스턴은 하든이 있다. 평균 37.3점에 빛나는 하든은 NBA 전체 득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 전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되며 휴스턴의 4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또한 휴스턴에는 ‘하든의 친구’ 러셀 웨스트브룩도 있다. 실제로 두 선수는 뉴올리언스와의 맞대결에서 전체 득점의 절반 이상인 65점을 넣은 바 있다.
한편 레너드와 하든의 맞대결은 11월1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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