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1% 감소한 8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8140억원으로 14.4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3% 줄었다.
1~3분기 누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36%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19조4453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22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한화생명은 상품경쟁력을 높여 보험이익을 중심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자산배분 고도화 전략 등을 검토해 이차손익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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