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펍지주식회사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의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가 미국에서 열린다.22일 펍지주식회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는 24~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19)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최정상급 실력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총상금 200만 달러와 챔피언의 영예를 두고 양일간 승부를 펼친다.
PGC 2019에서는 전세계 9개 프로리그의 32개팀이 참가해 그룹 스테이지와 세미 파이널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은 젠지, OGN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에이스, SK텔레콤 T1 등 4개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다. 이외 북미 4팀, 중국 3팀, 유럽 3팀, 남미 1팀, 차이니즈 타이베이 1팀 등 각 지역 팀들이 승부를 겨룬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국내 팬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CGV 영등포와 왕십리에서 PGC 2019 그랜드 파이널 생중계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과 25일 오전 10시에 아프리카TV, 트위치, 웨이브, SBS-Afreeca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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