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구갑 예비후보(왼쪽) 민형배 광산구을 예비후보/사진=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주 광산갑 예비후보와 민형배 광산을 예비후보가 30일 민주당 중앙당에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광주·전남지역의 총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용빈 예비후보는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주체인 국방부가 지역의 눈치를 본 사이 광주·전남의 상생 차원이 아닌 갈등의 관계로 옮겨가면서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국면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전남의 주요 공약으로 반영해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광주·전남에서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87번 과제 내 실천과제로 준엄하게 담겨 있다"며 "이 사업은 광주·전남의 상생과 성장이라는 주요 가치고, 양 지역의 미래기반과 경제기틀을 바꾸어가는 주요한 현안 중의 하나로 반드시 민주당 총선 공약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광주·전남에서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이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87번 과제 내 실천과제로 준엄하게 담겨 있다"며 "이 사업은 광주·전남의 상생과 성장이라는 주요 가치고, 양 지역의 미래기반과 경제기틀을 바꾸어가는 주요한 현안 중의 하나로 반드시 민주당 총선 공약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예비후보도 "말뿐인 광주·전남 상생발전이 아닌 구체적인 방안들을 주고받으며 최선책을 모색해야 할 때"이라며 "군 공항 이전은 국방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에 상생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광주·전남은 하나’라는 초광역권 개념을 전제로 풀어가야 한다"며 "인구가 많지 않고 소음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남의 어느 지역에서 군 공항을 품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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