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영화 '히트맨'을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영화 '히트맨'을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를 홍보하기 위해 영화 기획 제작자 겸 배우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미스터 주' 1등? 바라지도 않는다"라면서도 "그런데 정준호 영화랑 지금 붙었다. 포스터에 권상우만 나와서 (사람들이) 찍었는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트맨' 하지 마시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다가 "지금 '히트맨'에 ('미스터 주'가) 밀리고 있다. 이 방송이 나가서 '히트맨'만 이기면 내 자비로 즐라탄(AC밀란 축구 선수 즐라탄 아브라히모비치) 만나러 이태리로 가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지난 22일 개봉했다. 배우 이성민, 김서형, 배정남, 신하균 등이 출연한다. 신현준은 영화를 기획,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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