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 운영하는 전통차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카페 오가다’의 대학로본사점이 지난 7일 새롭게 오픈했다.
2009년 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장수해온 브랜드인 ‘카페 오가다’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와 주요 소비층의 니즈를 파악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0년 주력 고객층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많이 찾는 대학로에 오픈하여, 그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 인테리어 리뉴얼 등으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여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1980~2000년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는 최근 모든 산업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도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세대로, 새로운 생각, 자연에 대한 책임감, 차별화되는 뛰어남, 적극적인 반응 등의 특징을 지닌 세대다.
카페 오가다 대학로본사점 내부 (제공=오가다)

‘대학로 본사점’은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흡수하며 브랜드 가치의 저변을 넓히고자,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할 감각적으로 재창조한 외관과 내부 디자인과 유니크한 블렌딩티로 구성했다.
색다른 흥미를 주는 공간 속에서 무난하지 않은 차별화된 한국의 허브와 찻잎으로 평범함을 거부한 차 제품이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이 공개되는 허브차와 곡물차 10종은 국내에서 수확한 감잎, 박하, 작두콩, 호박, 제주 청귤은 물론, 보성의 싱그러운 녹차와 홍차를 이용한 블렌딩티로 친숙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맛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오가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제품 개발 외에도 O2O 및 IT 서비스를 강화하여,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DID), 키오스크, 배달서비스, 모바일 테이크 아웃 서비스 등을 준비하여, 밀레니얼 세대가 친숙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대학로 본사점’은 새로운 인테리어, IT서비스 외에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카페 오가다를찾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오가다 대학로본사점 (독자제보)

메인 프로모션으로, 2월 13일까지 오가다 맴버십에 가입하는 첫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페 오가다의 모든 제조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연극 무료 이용권을 증정해, 오가다의 스페셜 티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개월 간, 모든 주문 고객에게 제조음료 2,000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카페 오가다의 블렌딩티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 7일까지 장기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학로 본사’점에서만 진행하는 한정 이벤트로, 예고 없이 종료될 수 있어, 조기 방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는 오가다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또는, 본사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