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맞춤 서비스가 강점
카멜레온 같은 매장이 오픈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 (회장: 윤홍근)가 인천 연수구 LF스퀘어점에 신개념 ‘멀티 다이닝 카페’ 콘셉트의 ‘BBQ 스퀘어 가든점’을 오픈했다.
별도의 레스토랑들이 입점하는 기존 푸드와는 다르게 ‘멀티 다이닝 카페’는 한 회사가 만든 다양한 브랜드가 한곳에 입점한 형태로 LF스퀘어 중 인천지점에서 처음 시도했다. 오전에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해 아이들에게는 간식을,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비어펍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 제너시스BBQ 제공
제너시스BBQ는 이러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전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콘셉트를 확실히 전달하고 사업전략 다각화를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우쿠야), 떡볶이(올떡), 치킨(BBQ)부터 어른들을 위한 소고기(소신), 커피(프리미엄카페)를 제공해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0여평의 초대형매장으로 주말 모임과 주중 데이트족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장 앞 옥상정원(900여평)이 자리잡고 있어 단순히 식음료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아닌,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LF스퀘어 인천점의 쇼핑공간을 이용하는 가족단위는 물론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외국 여행객들이 유입되어 다양한 BBQ의 브랜드별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연수구의 신개념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BBQ스퀘어 가든점 손진양 점주는 “5년간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을 운영하면서 가족들의 여가 식문화에 대해 많은 노하우 익혀왔다. LF스퀘어 인천점은 쇼핑과 휴식, 먹거리를 올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BBQ 멀티 다이닝 카페를 운영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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