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스컨설팅이 오는 29일 서울 종각 소재 맥세스 교육장에서 ‘2020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는 과거로부터 온다’ 라는 주제로 최근 5년간 맥세스에서 제시한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과거에서 이어지는 2020 프랜차이즈 산업 트렌드와 생존 경영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맥세스는 ▲이누키창업 ▲창업도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 듯) ▲디지털-감성 서비스 ▲서비스고도화 ▲케어푸드(Care Food) ▲프리미엄과 가성비 ▲브랜드 콜라보 ▲플랫폼 비즈니스 ▲직영사업 전화 ▲소송전성시대 등을 2020 프랜차이즈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서민교 맥세스 컨설팅 대표는 “해마다 맥세스에서 제시한 프랜차이즈 트렌드 키워드는 프랜차이즈 산업과 비즈니스에서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는 등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며 “올해는 코로나19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들간에 또는 가맹본부와 관련 업계 납품단체와의 관련 소송 등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신청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제3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점당 매출 하락에 대한 대응과 허위과장 정보제공 대응에 집중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와 더불어 강화된 가맹사업법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실무적용과 대응 방안도 다뤄진다. 또한 프랜차이즈에 대한 A부터 Z까지 가맹점 모집부터 운영, 관리, 법률관련 된 내용까지 전반적인 실무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대부분의 업종에서 평균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의 영향, 2018년 이후 큰 폭으로 상승된 최저임금, 배달 앱 사용 증가, 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프랜차이즈 업계와 가맹점 수익구조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가맹점 경영 개선을 위한 본사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깨가 처지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강화된 가맹사업법 중 제 8조 1항의 2호에 따르면 예상매출액에 관해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할 시 위법행위라고 나타나 있다. 이 말은 즉 주관적인 감이 아닌 객관화된 예상매출액을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을 제외한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예상매출액을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제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제대로 된 시스템도 부재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예상매출액을 객관화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프랜차이즈 교육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프랜차이즈 본부는 가맹사업을 접어야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될 수 있다.

이러한 니즈에 따라 맥세스컨설팅에서 제31기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교육과정 동안 출석, 개인 과제, 팀 프로젝트, 자격시험 등이 진행된다. 이를 이수하면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 자격증(등록번호 2013-0608)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 후엔 성적우수자에게 일본 연수항공권과 숙박권을 제공하며 수강생들에게 팀별 산출물 공유, 국내 유일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연간 보고서 내용 제공 및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개별 멘토링을 비롯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맥세스 총 동문회에서 수료한 동문 간의 정보교류 및 인프라 구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컨설팅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