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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가 관계사인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해외 수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 보다 26.18(1610원) 오른 7760원에 거래 중이다.
유전체 정밀의학 기업 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통해 솔젠트의 지분 16.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최근 몰려드는 코로나19 진단시약 주문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생산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솔젠트는 지난 5일 중국 파트너사와 40만명분에 해당하는 코로나19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6일 미국, 중남미 파트너사와 21만명분의 진단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업체 중 직접 개발, 생산한 핵심원재료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업체는 솔젠트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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