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지속성’이다. 매월 품목을 번갈아가며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인하한 품목은 유지하고, 다음 달에는 인하 품목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으로 누적 개념이 적용된다.
이미 바빈스커피는 1월 테이크아웃 용품 20% 인하를 시작으로 캐리어 등으로 확대시킨 바 있으며, 3월에는 주요 메뉴인 에이드 시럽 4종을 포함한 7종에 대해 추가 인하를 적용했다. 추후에는 핵심 물류인 원두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 바빈스커피 제공
바빈스커피 점주들도 본사의 상생협력 정책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로열티 감면 등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1회성인데 반해, 바빈스커피는 연간 플랜으로 점차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지기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된다는 평가다.
한편 바빈스커피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한 브랜드로, 최상의 스페셜티 커피와 간편식 샌드위치로 차별화를 꾀한 브랜드이다. 최근 공릉점과 김포 풍무역점 오픈에 이어 100평 규모의 동두천점, 수원 화서위브하늘채점 등이 오픈 예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빈스커피는 창업혜택으로 인테리어 무상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상생정책과 카페창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창업설명회를 3월 19일 (목) 상암동 본사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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