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맞춤형 창업, 불경기에 강한 티바두마리치킨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2001년 부산의 작은 치킨집으로 시작하여 2020년 4월 현재 약 3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은 20년동안 가맹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외식 프랜차이즈의 치열한 치킨시장에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자료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존속 생존기간 7년 11개월이라는 점에서 티바두마리치킨의 경쟁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은 올해의 경영목표 및 슬로건으로 “Back to Basic! 기본으로 돌아가라” 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불확실한 대외환경, 급변하는 고객니즈, 무한 경쟁에 놓인 시장에서 변화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브랜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이 가장 먼저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 “기본”이라고 한다. 외식업의 기본은 Q(Quality), S(Service), C(Cleanliness) 이다. 이는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대표는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가맹본부나 가맹점주들은 물론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완벽을 기해도 모자란 것이 바로 QSC입니다. 2020년에는 고객만족을 향한 QSC 강화를 최우선의 경영과제로 삼아 고객과의 접점이 되는 현장의 변화를 더욱 성장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20주년 기념으로 고마간(고추마늘간장), 허니스타, 땡초불새우, 오리엔탈파닭을 신메뉴로 기획하여 출시예정에 있으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배달 전문형태의 매장으로 창업문의가 이어지고있으며, 최근 3개월간 서울중곡점, 가양점 등 약 30여개의 가맹점이 개설되며 제2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