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신화 등급 코스튬 등장… 어떻게 변하나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화’ 등급 코스튬 진급 시스템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화’ 등급 코스튬 진급 시스템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신화 등급 코스튬은 희귀, 서사, 전설 등급에 이은 최고 등급이다. 업데이트 후 획득한 전설 코스튬에 특수 진화 재료를 사용하면 신화 등급 진급에 도전할 수 있다. 성공시 캐릭터 외형이 변하며 전투력도 상승한다.

특수 진화 재료는 월드보스 도전 길드 중 1~3위 보상, PK 지역, 잡화점 내 ‘코스튬 교환 상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강인한 인상의 신규 ‘마피아 코스튬’도 추가됐다.


초월 시스템의 최대 레벨은 600레벨로 확장됐다. 숙련 시스템의 최대 레벨도 70레벨로 상향 조정됐고 용맹의 아레나 플레이 타임은 3분으로 축소됐다. 명예의 아레나 매칭 준비 시간도 10초로 단축하고 스피드패스권 사용 대상 던전을 ‘유적-악몽’으로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레드다이아, 강화 가속 상자, 펫 성장 지원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황금 연휴 기념 7일 출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