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More than Words'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끈 그룹 오션의 리더이자 현재는 사업가로 매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슈가맨 오병진씨가 2020년 4월 수제맥주&와인 펍 '밀회관'의 가맹점주 겸 디렉터로 변신했다.

2001년 그룹 ‘오션’ 으로 데뷔해 국내 및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병진은 2002년 팀에서 탈퇴 후 사업가로 변신, 의류사업과 김치사업, 그리고 피자사업을 연달아 성공시켰고 이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에스마스터’를 런칭하여 900억 매출 신화를 이룩했다.


밀회관은 수제맥주와 와인의 콜라보를 통해 사계절 내내 매출이 떨어지지 않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 출신의 쉐프들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프랜차이즈 메뉴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완성해 낸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와 경성시대 응접실을 재해석한 세련되고 몽환적인 인테리어 컨셉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밀회관 관계자는 "가맹점주겸 디렉터로 활동하게 될 '오병진'씨의 검증된 사업적 감각과 본사의 10여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예비창업자, 가맹점주, 고객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로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