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가 3거래일 연속 강세다. 폴더블폰의 차세대 신소재 핵심기술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1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35%(1530원)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를 찍고 내려왔으나 여전히 강세다.
쎄미시스코는 앞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상태다. 지난 8일 인듐주석산화물(ITO) 투명전극을 대체할 수 있는 메탈메쉬 투명전극용 구리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후부터다. 구리소재는 휘거나 구부릴 수 있어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렉시블 OLED, 웨어러블 센서, 폴더블폰 등 ITO(인듐주석산화물)를 대체할 차세대 신소재 핵심기술로 알려졌다.
또한 이에 앞서선 지난 4일 ‘자율주행기반 무선충전 로봇’ 개발 국책개발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투자주의를 요하는 노란불이 켜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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