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 공적마스크 1인 구매 수량 확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박민석 뉴시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말인 28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186만장을 공급한다. 근처 일요일에 영업하는 약국을 확인하려면 '휴일지킴이약국'에서 검색하면 된다. 
이날(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에서 파는 공적 마스크는 한 사람당 일주일에 최대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여러 번 나눠 사는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로 인해 판매처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때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의 경우에도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