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산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오세훈 테마주’로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33분 기준 진양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26.92%(895원) 오른 4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양산업을 포함해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 진양그룹의 종목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테마주로 분류된다.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세훈 전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진양화학은 지난 2018년 오 전 시장과 특별한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