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재현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스타뉴스
미투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재현의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성추문에 휩싸연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A 기자는 "지난달 22일 조재현 측 변호사가 한 매체를 통해서 근황을 전했다"며 "조재현이 지방 모처에서 생활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칩거 중이다"고 전했다.
또 "미투와 관련해서 아직 소송이 남아있어 6개월에 한번씩 불규칙적으로 서울에 올라와서 변호사와 상담을 하고 가는 게 전부라고 한다"며 "변호사에 따르면 조재현은 여전히 지방에 있는 집 안에만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조재현은 지난 2009년 170억원에 매입한 대학로 건물을 최근 매각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을 약 300억원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팔리지는 않은 상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