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테카바이오,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치료율에 16%↑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찾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렘데시비르’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기준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6.45%(3100원)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테카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약물 재창출을 통해 선별한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선별한 가운데 후보물질 2종을 코로나19 감염 동물모델에 병용투여해 실험을 진행한 결과 94.3%의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해당 실험에서 44.3%의 치료율을 보여 두배 이상의 치료율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