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소개팅을 한 배우 겸 모델 황소희./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임원희가 소개팅을 한 16세 연하 배우 황소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최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의 소개팅 장면이 그려졌다.
임원희 소개팅 상대 여성은 35세인 영어강사 준비생 황소희였다.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영어다"고 말했다.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 받으실래요?"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좋다. 개인교습도 하냐"고 언급했다.
이후 황소희를 데려다 주는 길에 임원희는 "전화번호 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해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소희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지난 2018년까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다. 14살 때 모친인 소희통상의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 출연했다.
황소희 출연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황소희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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