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화제다./사진=LU42
"당신은 어떤 꽃인가요?" 꽃으로 알아보는 성향 테스트인 '꽃 테스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꽃 테스트'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꽃 테스트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기반의 성향 테스트로, 결과를 각자의 개성 있는 꽃으로 보여준다.
질문은 주로 여행과 관련된 문항으로 여행지나 일정, 낯선 사람과의 만남 등 각종 상황에 대한 객관식 답변을 하면 된다. 결과는 꽃으로 나온다. 속 깊은 '히비스커스', 슈퍼인싸 '프리지아', 열정맨 '플록스', 인기 많은 '백정화', 완벽주의자 '에리카', 배려심 깊은 '거베라' 등이다.
각각의 성격 유형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과 어울리는 꽃, 파국인 꽃을 함께 보여주면서 자신의 성향과 맞거나 다른 사람을 찾을 수도 있다.
네티즌들은 "잘 맞는 것 같다", "등나무 나왔는데 신선하고 재밌다", "꽃 종류가 다양하다", "히비스커스 나왔는데 진짜 비슷한 듯 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테스트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멀티 브랜드숍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꽃 테스트 결과를 타인에게 링크로 공유할 때마다 의료진들을 위해 1000원씩 후원이 이뤄진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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