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이 40대 일반인과 재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 부인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MBN 방송캡처
배우 이경영이 40대 일반인과 재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 부인 임세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경영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재혼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경영과 열애중인 여성은 연예계 쪽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40대 후반의 일반인 여성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한 이경영은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고부갈등 등 루머에 휩싸였으며, 이경영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경영과 임세미는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으며, 임세미가 키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세미는 탤런트 은퇴 후 전 모델라인이엔티 대표 여상민씨와 재혼, 모델라인이엔티 마케팅·패션 부문 이사직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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