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 완공될 예정인 삼육부산병원의 호흡기내과전문센터 원스톱 시스템의 예상도./ 자료제공= 삼육부산병원
부산 서구 서대신동에 위치한 삼육부산병원의 2021년은 새로운 모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변화는 지난 해 5월, 당시의 질병관리본부(현재 질병관리청)가 공모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정사업에 부산에서 삼육부산병원이 선정된 직후부터 빠르게 진행됐다.
삼육부산병원은 국가지정 음압병실 사업에 선정되어 C동 9층에 1개층을 증축하여 5개의 음압병실과 7개의 일반격리병실을 계획하여 올해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C동 1층에 ‘호흡기내과 전문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호흡기내과 전문센터는 병원 전체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계통의 감염으로부터 분리함과 동시에 호흡기환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확보함으로서 호흡기내과에서 바로 격리환자를 파악하여 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로 입원할 수 있도록 ‘원스톱’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삼육부산병원의 원스톱 이동 시스템으로 부산시민들이 병원을 찾을 때 가질 수 있는 감염 전파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로인해 향후 감염병 사태에 한 발짝 앞서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삼육부산병원은 국가지정 음압병실 사업에 선정되어 C동 9층에 1개층을 증축하여 5개의 음압병실과 7개의 일반격리병실을 계획하여 올해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C동 1층에 ‘호흡기내과 전문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호흡기내과 전문센터는 병원 전체를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계통의 감염으로부터 분리함과 동시에 호흡기환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확보함으로서 호흡기내과에서 바로 격리환자를 파악하여 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로 입원할 수 있도록 ‘원스톱’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삼육부산병원의 원스톱 이동 시스템으로 부산시민들이 병원을 찾을 때 가질 수 있는 감염 전파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로인해 향후 감염병 사태에 한 발짝 앞서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호흡기내과전문센터 내방객을 위해 방역안심 클린존을 설치한 삼육부산병원 / 사진=박비주안 기자
삼육부산병원은 호흡기내과 전문센터를 방문하는 내원객을 위해 방역안심클린존도 만들었다. 방역안심 클린존을 위해 (주)커넥팅닷유나이티드 (대표 김동욱)와 손을 잡고 공간제균기 프리비스를 설치했다. 프리비스는 이산화염소 가스를 발생시켜 공간 내 공기를 살균 소독하는 제품으로 내원객들이 출입하는 공간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삼육부산병원 김종인 총괄본부장은 “지난 연말 코로나19에 신음하는 이웃을 위해 서구청에 성금 300만원을 지정기탁을 할 때, 삼육부산병원이 서구를 대표하는 안심병원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면서 “음압병실과 전용 엘리베이터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한 단계 높아진 의료서비스로 부산시민 앞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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