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항 패션 베스트3'가 외신을 통해 보도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항 패션 베스트3'가 외신을 통해 보도돼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미국 매체 '야후 스타일'(Yahoo style)은 '빛나는 패션 스타일을 표현한 BTS 정국의 3대 공항 패션'이라는 타이틀로 해외 팬들이 꼽은 정국의 공항 패션 베스트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1위는 클래식한 블랙 패션 스타일이 차지했다. 이는 정국인 2019년 12월 일본 팬미팅 참석 차 출국 중 포착된 공항 패션으로 정국은 블랙 볼 캡을 쓰고 롱 트렌치 코트와 스키니 진, 그레이 터틀넥에 블랙 워커 부츠를 매치해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2위로는 무지 오버핏 롱 티셔츠에 청 조커 팬츠를 입고 투 톤의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 내추럴 하면서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2019년 월드투어 콘서트 출국 공항 패션이다. 특히 살짝 펌을 넣은 정국의 귀여운 헤어 스타일이 상큼함을 더했다.

3위로는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출국 공항 패션이 올랐다. 정국은 볼 캡부터 가죽 재킷, 스키니 진 등 올 블랙 컬러의 착장으로 다크하면서 시크한 아우라를 뿜으며 섹시미를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BTS 정국의 패션 센스는 완전 최고"라며 "그의 매혹적인 패션 스타일은 여러분의 마음을 완전히 설레게 할 것"이라고 정국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