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원신단)가 사망했다. /사진=단팽이 인스타그램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원신단)가 사망했다. 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단팽이(원신단)는 지난달 사망해 충청북도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제천서울병원장례식장에서 입관식을 진행했다. 향년 26세.
단팽이는 소통과 게임을 하는 미모의 인기 스트리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GTA5'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했다. 단팽이는 방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줘 사랑받았다.
실제로 그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편의점 점주와 합의 하에 아르바이트 도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제는 단팽이에게 스토커가 생긴 것. 지난해 1월 12일에는 단팽이는 부산 야외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스토커가 찾아와 소스라치게 놀랐다. 스토커는 방송에서 '보디가드'가 필요하다며 함께 움직이자고 제안했다. 단팽이는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스토커는 계속해서 단팽이를 쫓아 다녔다. 결국 단팽이는 택시를 타고 부산을 떠났다.


그로부터 몇 달 뒤 단팽이는 개인 사정으로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 오랜 장기 휴방 끝에 복귀한 것이 지난달 24일이었다. 하지만 복귀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사망설이 제기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