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여의도 /사진=애플
‘애플 여의도’ 개장 첫날 방문은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명씩만 예약 가능하다. 방역 수칙에 따라 매장 내 인원수가 제한되므로 입장 전 대기를 할 수도 있다.
‘애플 여의도’는 2018년 1월 개장한 ‘애플 가로수길’ 이후 3년 만에 국내 선보이는 애플스토어다. 담당 인력이 가로수길 개점 이후 두 배 이상 늘면서 고객 서비스가 강화되고 기업 대상 교육과 컨설팅 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가림막과 함께 공개된 로고는 석윤이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여의도 고층빌딩에서 영감을 받아 섬의 변화와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담았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 애플 리테일·인사 수석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열정과 사랑은 애플 직원 모두에게 큰 영감을 불어 넣는다”며 “애플 가로수길 개장 이후 한국에서 두 배 이상 커진 규모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금요일 애플 여의도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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