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형 뉴딜 추진단과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사진=인천시 캡처
인천시는 인천형 뉴딜 추진단과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형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인천경제와 생활수준 향상’을 목표로 총 59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총 1.8조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1.8만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뉴딜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 개소 ▲PAV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스마트시티솔루션 확산 사업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사업 ▲항공산업 공동훈련센터 유치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린 뉴딜은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송도 세브란스 병원 기공을 통한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병 집적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대응하여 인천형 뉴딜을 인천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기회로 활용과 인천 경제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 고부가가치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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