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컴백한다.


3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버즈 세 번째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 타이틀곡 '아날로그'는 경쾌한 밴드튠 사운드의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의 흐름 속에 존재감을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철학적인 고뇌를 담았다. 특히 '아날로그'는 이번 미니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이자 모티브가 된 주제이다.





사진제공. 롱플레이뮤직





이번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에는 타이틀곡 '아날로그'를 비롯해 버즈 특유의 감성을 살린 록 발라드 '그대라서', 등대처럼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노래한 'Lighthouse', 희망차고 밝은 분위기의 '비', 흥겨운 록 사운드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위로', 강렬한 디스토션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내일은'까지 다채로운 트랙을 수록했다.


버즈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상준, 차길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만큼 전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버즈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버즈 민경훈은 지난 6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이번 미니앨범 '잃어버린 시간'의 타이틀곡 '아날로그'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