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시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역 인근의 한 신축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에 나섰지만 화재 현장 주변으로 건물이 밀집해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관할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