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70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6745명(해외유입 8511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8982명 증가한 366만2587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대비 7.07% 수준이다. 이날 2차 누적 접종자는 7만6790명 늘어난 47만399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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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40명, 경기 192명 등 수도권 지역발생 67.3% 차지━
이날 신규 확진자 701명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672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 등 총 452명으로 전체 중 67.3%를 차지했다.
신규확진 701명(해외유입 29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242명(해외유입 2명) ▲부산 27명(해외유입 1명) ▲대구 13명 ▲인천 22명(해외유입 2명) ▲광주 5명 ▲대전 9명(해외유입 1명) ▲울산 48명(해외유입 1명) ▲세종 5명 ▲경기 194명(해외유입 2명) ▲강원 27명 ▲충북 9명 ▲충남 3명 ▲전북 5명(해외유입 1명) ▲전남 12명(해외유입 1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37명 ▲제주 5명 ▲입국검역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4월25일부터 5월8일까지(2주간) '644→499→512→769→679→661→627→606→488→541→676→574→525→701명'이다.
신규 진단검사 수는 9만460건으로 전날 8만6735건보다 3725건 줄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4만4312건에서 확진자 112명을 확인했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8336건 중 12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865명이다. 치명률은 1.4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65명, 격리해제자는 859명 증가한 누적 11만6881명이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 줄어든 7999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8982명 늘어난 366만2587명으로 집계됐다. 전 국민 중 7.0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0만4716명, 화이자 백신 165만7871명이다.
2차 접종자는 7만6790명 늘어 누적 47만3994명이다. 2차 접종은 앞서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으로 도입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 4종은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523건(명) 늘어난 1만9394건을 기록했다. 이 중 1만8689건(96.4%)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근육통·두통·발열·오한·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신고는 전날보다 3건 늘어난 95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2건 증가해 187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0건 늘어나 총 423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
신규확진 701명(해외유입 29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242명(해외유입 2명) ▲부산 27명(해외유입 1명) ▲대구 13명 ▲인천 22명(해외유입 2명) ▲광주 5명 ▲대전 9명(해외유입 1명) ▲울산 48명(해외유입 1명) ▲세종 5명 ▲경기 194명(해외유입 2명) ▲강원 27명 ▲충북 9명 ▲충남 3명 ▲전북 5명(해외유입 1명) ▲전남 12명(해외유입 1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37명 ▲제주 5명 ▲입국검역 17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4월25일부터 5월8일까지(2주간) '644→499→512→769→679→661→627→606→488→541→676→574→525→701명'이다.
신규 진단검사 수는 9만460건으로 전날 8만6735건보다 3725건 줄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4만4312건에서 확진자 112명을 확인했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8336건 중 12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865명이다. 치명률은 1.4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65명, 격리해제자는 859명 증가한 누적 11만6881명이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 줄어든 7999명이다.
일일 및 누적 확진환자 추세. /자료=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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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366만2587명, 전국민 접종률 7.07%… 사망신고 3명 늘어 95명━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8982명 늘어난 366만2587명으로 집계됐다. 전 국민 중 7.0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0만4716명, 화이자 백신 165만7871명이다.
2차 접종자는 7만6790명 늘어 누적 47만3994명이다. 2차 접종은 앞서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으로 도입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 4종은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523건(명) 늘어난 1만9394건을 기록했다. 이 중 1만8689건(96.4%)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근육통·두통·발열·오한·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신고는 전날보다 3건 늘어난 95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2건 증가해 187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20건 늘어나 총 423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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