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자신을 둘러싼 약혼설과 은퇴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19년 2월 19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영국 배우 엠마 왓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엠마 왓슨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내 약혼과 은퇴에 대한 여러 소문이 인터넷에 떠돈다"고 운을 뗀 뒤 "옳든 아니든 그런 소문은 클릭을 유도하는 수단들일 뿐이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내게 뉴스가 생긴다면 여러분에게 공유하겠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이 겪고 있는 대로 조용히 팬데믹을 보내고 있다"며 "이 낯선 시대에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는 최근 엠마 왓슨이 은퇴를 결정했으며 현재 교제 중인 레오 로빈튼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사업가 레오 로빈튼과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는 최근 엠마 왓슨이 은퇴를 결정했으며 현재 교제 중인 레오 로빈튼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사업가 레오 로빈튼과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와 관련 엠마 왓슨의 매니저 제이슨 와인버그는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엠마 왓슨의 SNS 계정이 휴면 상태지만 그의 연기 활동은 그렇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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